이전 글에서 감리 조치가 왜 무서운지, 회계 실무자는 심사 대상 통지시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알아보았다.
2025.12.24 - [금감원감리사례] - [2025.12.24.금감원보도자료] 내부회계관리제도 회계팀 유의사항 (+내부회계 필수 체크리스트)
[2025.12.24.금감원보도자료] 내부회계관리제도 회계팀 유의사항 (+내부회계 필수 체크리스트)
2025 중점 회계 이슈사항과 연말결산 체크리스트를 그동안 다른 글에서 살펴보았다. ▶이전글: 금융감독원 중점심사 회계이슈 2025 금융감독원 중점심사 회계이슈 (결산 전 필수 확인)지난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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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만약 심사에서 감리로 가서 과태료나 과징금까지 나오면 얼마가 나올까?
회계 부정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제재를 위해 위반 규모와 동기에 비례하는 과징금 및 조치 기준 및 절차적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 근거를 알아보자.
| 번호 | 제목 | 내용 | 기한 | 기타 사항 |
| 1 | 위반 유형 분류 | 손익(A), 자산부채(B), 주석(C,D) 여부 확정 | 오류 인지 시 | 유형별로 중요도 배수가 1~15배로 상이함 |
| 2 | 중요성 배수 산출 | 위반금액 ÷ 중요성 기준금액(전체 중요성) | 분석 즉시 | 16배 초과 시 가중처벌(I단계) 대상 |
| 3 | 동기 분석 | 고의/중과실/과실 여부 자가 진단 | 소명서 작성 시 | 입증 자료(내부통제 등) 확보 필수 |
| 4 | 자진 수정 검토 | 감리 착수 전 재무제표 수정 공시 여부 결정 | 신속히 | 자진 수정 시 1~2단계 감경 가능 |
과징금 산출의 첫 단추는 '규모배수' 산정이다. 이 규모배수가 높을수록 중요도 단계(I~V)가 올라가고, 결과적으로 부과비율(%)이 높아져 과징금 총액이 커지는 구조이다.
| 단계 | 항목 | 실행 내용 | 확인 사항 |
| 1 | 금액 확정 | 위반으로 간주될 수 있는 금액 산출 | 상쇄효과 고려 여부 |
| 2 | 유형 판정 | A(손익), B(분류), C(특수관계), D(기타) 중 선택 | 자본 영향 유무 확인 |
| 3 | 규모배수 계산 | 위반금액 ÷ (기준금액 × 유형가중치) | 소수점 이하 처리 |
| 4 | 동기 파악 | 고의 / 중과실 / 과실 여부 판단 | 증거 서류 유무 |
| 5 | 부과비율 매칭 | 양정기준 표에서 최종 % 도출 | 감경 사유 적용 |
과징금 단계(I~V)를 결정하는 규모배수는 아래 산식에 의해 결정된다. 여기서 '유형별 가중치'가 분모에 들어가므로, 가중치가 작을수록 규모배수는 커지고 제재는 무거워진다.

위반 유형에 따른 가중치는 분모에 적용되는 할인율과 같아서, 손익 위반(A유형)은 위반 금액이 그대로 반영되지만 기타 주석(D유형)은 1/15 수준으로 희석되어 제재 단계가 결정된다.
+실무자 활용팁
손익(A유형)은 10억만 틀려도 치명적이지만, 기타 주석(D유형)은 150억까지는 동일한 제재 구간에 머물 수 있기 때문에, 결산 검토 시 시간과 자원을 A유형(수익인식, 비용누락 등)에 90% 이상 집중해야 한다.
감리 시 특정 오류가 발견된다면, 그것이 '자본(Equity)'에 영향을 주지 않는 단순 분류 오류(B유형)임을 입증하는 것이 제재 수위를 1/4로 낮추는 핵심 전략이다.
| 위반 유형 | 설명 | 가중치 (분모) | 제재 강도 |
| A 유형 | 당기손익 또는 자기자본에 영향을 주는 위반 | 1.0배 | 가장 높음 |
| B 유형 | 자산·부채의 계정과목 분류 오류 (자본 영향 X) | 4.0배 | 높음 |
| C 유형 | 특수관계자 거래 주석 미기재 등 | 5.0배 | 보통 |
| D 유형 | 기타 주석 미기재, 연결범위 오류 등 | 15.0배 | 낮음 |
위 식에서 도출된 규모배수가 16배 이상이면 I단계, 8~16배면 II단계 등으로 결정되며, 이에 따라 위반금액의 일정 비율(예: 고의 I단계 시 최대 20%)을 과징금으로 부과한다.
과징금은 위반 금액이 중요성 기준의 몇 배인지(중요도)와 행위의 의도성(동기)에 따라 위반금액의 최대 20%까지 부과될 수 있다.
| 중요도 단계 | 규모배수 구간 | 제재 수준 |
| I 단계 | 16배 이상 | 가장 무거움 |
| II 단계 | 8배 이상 ~ 16배 미만 | 무거움 |
| III 단계 | 4배 이상 ~ 8배 미만 | 보통 |
| IV 단계 | 2배 이상 ~ 4배 미만 | 가벼움 |
| V 단계 | 1배 이상 ~ 2배 미만 | 가장 가벼움 |
| 중요도 단계 | 고의 (Intent) | 중과실 (Gross Negligence) |
| I 단계 | 16% ~ 20% | 10% ~ 12% |
| II 단계 | 12% ~ 16% | 8% ~ 10% |
| III 단계 | 8% ~ 12% | 6% ~ 8% |
| IV 단계 | 4% ~ 8% | 4% ~ 6% |
| V 단계 | 2% ~ 4% | 2% ~ 4% |
과징금 리스크를 줄이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중요성 기준금액(Materiality)'을 보수적으로 설정하여 내부 결산 프로세스를 운영하는 것이다. 만약 오류가 발견되었다면, 그것이 단순 '과실'임을 증명할 수 있는 당시의 회계처리 근거 서류(Accounting Memo)와 외부 전문가 자문 내역을 문서화해두자. 이는 감리 시 '중과실'이 '과실'로 낮아지게 하여, 억 단위의 과징금을 수천만 원으로 줄이거나 면제받을 수 있는 결정적 증거가 된다.
회계팀 입장에서는 과징금이 단순한 벌금을 넘어 기업 가치와 직결되는 재무적 리스크임을 인식해야 한다. 특히 「외부감사법」 전면 개정 이후 과징금 상한선이 대폭 폐지/확대되었으므로, 위반 유형(A~D)에 따른 중요성 기준을 상시 모니터링하여 제재 권역에 들지 않도록 관리하자.
p.s. 정확한 금액은 직접 최신법령으로 체크해보기
참고자료: 국가법령정보센터 "심사 감리결과 조치양정기준"
| 회계 감리 조치 가중이 무슨 말이지? (+실무자 대응 방안) (0) | 202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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